오늘은 집에 있는 간단한 재료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계란볶음밥 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고슬고슬한 밥과 부드러운 계란, 그리고 대파의 향이 어우러져 정말 맛있답니다! 특히 아침에 간단하게 먹기 좋고, 시간이 없을 때 후다닥 만들 수 있는 메뉴죠. 그럼 시작해 볼까요?
재료 (1인분)
- 밥 1 공기 (식은 밥)
- 계란 3개
- 식용유 1스푼
- 맛소금 1/2 작은 스푼
- 미원 1/4 작은 스푼 (선택)
- 참기름 1스푼
- 대파 1줌
만드는 방법
밥 준비하기
먼저 밥 1 공기를 준비해 주세요. 고슬고슬한 식은 밥이 볶음밥에 딱 좋아요. 식은밥이 없으시면, 갓 지은 밥을 약간 식혀서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
계란과 밥 비비기
준비된 밥에 계란 3개를 넣고 잘 비벼주세요. 계란이 밥과 잘 어우러지도록 골고루 섞어주시면 됩니다.
대파 썰기
대파 한 줌을 송송 썰어주세요. 볶음밥의 포인트는 대파의 향이기 때문에 넉넉하게 준비해 주세요.
식용유 두르기
프라이팬에 식용유 1스푼을 둘러주세요. 팬이 충분히 달궈질 때까지 기다려주세요.
강불에 볶기
팬이 달궈지면, 계란에 비빈 밥을 넣고 강한 불에서 빠르게 볶아주세요. 계란이 익어가며 밥에 노릇한 색이 돌기 시작할 거예요.
간 맞추기
맛소금 1/2 작은 스푼과 미원 1/4 작은 스푼을 넣어주세요. 미원은 선택 사항이지만, 넣으면 감칠맛이 더해져요.
이제 불을 중 약불로 조절하고 1분 정도 더 볶아주세요.
밥에 양념이 골고루 스며들도록 천천히 볶아주는 게 포인트예요.
대파 넣기
썰어놓은 대파를 넣고 볶아주세요. 대파가 익어가면서 특유의 향이 퍼질 때까지 약 1분간 볶아줍니다.
참기름으로 마무리
불을 끈 후에 참기름 1스푼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참기름이 더해지면 볶음밥이 더욱 고소해져요.
이렇게 완성된 계란볶음밥! 대파와 참기름의 향긋함이 어우러진 간단하지만 맛있는 한 끼 식사입니다.
접시에 예쁘게 담아서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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